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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LoL, 점유율 40% 복귀 '눈앞'

이원희 기자

2025-11-17 18:53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PC방순위] LoL, 점유율 40% 복귀 '눈앞'
◆LoL, '롤드컵' 열기 속에 점유율 '급등'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점유율 40%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PC방순위] LoL, 점유율 40% 복귀 '눈앞'
'LoL'은 2025년 11월10일부터 16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5년 1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와 동일한 1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지난주(38.29%)보다 1% 포인트 이상 오른 39.31%의 점유율로 2위 '배틀그라운드(11.21%)'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뜨거워진 열기가 게임으로 이어진 형국입니다. 'LoL'은 2주 연속 1% 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어느덧 점유율 40%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LoL' 신규 챔피언 '자헨'에 대한 관심도 게임의 점유율 상승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자헨'은 'LoL' 세계관 속 서사의 마침표를 찍는 챔피언으로, 주인공인 '신 짜오'의 희생을 통해 탄생했다는 설정을 지녔으며, 전투할수록 높아지는 공격력과 회복, 부활 능력으로 근접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데요. 상대에게 돌진하고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 연계도 가능해 게임 내 전투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자헨'은 오는 20일 'LoL' 본 서버에 정식 출시될 내용인데요. 'LoL'이 신규 챔피언 출시와 함께 점유율 40%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발로란트, '발파크' 열고 3위로 점프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발로란트'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PC방순위] LoL, 점유율 40% 복귀 '눈앞'
'발로란트'는 2025년 1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4위)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7.74%) 대비 대폭 오른 8.24%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C방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라이엇이 대회를 앞두고 진행할 예정인 오프라인 이벤트 '발파크' 또한 상승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이엇은 'LoL' e스포츠 대회장인 롤파크를 오는 20일부터 열흘 동안 '발파크'로 변경 운영할 예정인데요.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발로란트'가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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