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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5] 김민석 총리 "최대 여가 문화인 게임, 규제 해소할 것"

서삼광 기자

2025-11-15 12:33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현장을 방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현장을 방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5'를 찾아 국내 게임업체가 마련한 B2C 부스를 참관한 뒤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5'는 국내 최대 게임쇼다. 올해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등 한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신작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김민석 총리가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했다(제공민석 총리가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했다(제공=게임기자클럽).
김민석 총리가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했다(제공민석 총리가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했다(제공=게임기자클럽).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스타 2025' 개막 3일차인 이날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의 다양한 부분들을 둘러봤다. 게임문화 그림일기 광고포스터 공모전 수상작들을 먼저 살펴본 이후에는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된 B2C관의 각 게임사들 부스를 살펴보며 감탄했다.

김민석 총리는 게임이 건전한 여가 문화이자 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게임이 건전한 여가 문화이자 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지스타가 더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현장을 와보니 게임하는 게이머들도 많고, 대기업뿐 아니라 작은 개발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며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게임이 중독 물질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셨고, 알아보니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여가로서 가장 비율이 높은 콘텐츠이자 산업으로서 의미가 있더라. 산업의 한 분야로 제대로 정착하도록 규제를 풀고 정부가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콘텐츠정책국장,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협회장, 부산광역시 조유장 문화국장 등이 동행하며 '지스타 2025'에 대한 소개와 게임업계 현황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김민석 총리가 '지스타 2025'에 참가한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었다.
김민석 총리가 '지스타 2025'에 참가한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었다.


벡스코(부산)=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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