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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5] '나혼렙: 카르마' 권도형 PD, 지스타 현장서 관람객과 소통

서삼광 기자

2025-11-15 13:44

넷마블네오 권도형 PD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현장 관람객과 소통했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PD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현장 관람객과 소통했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PD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5' 3일 차에 넷마블 부스 무대에 올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이하 나혼렙: 카르마)' 미니 쇼케이스 'PD시켜 레벨업!?'를 진행했다.

'나혼렙: 카르마'은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이다.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무기·그림자·버프 선택이 중요한 로그라이크 액션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시대적 배경과 세계관은 원작에서 다루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인공 성진우가 27년 간 홀로 싸운 여정을 그리며, 새로운 이야기에 맞춘 설정을 추가해 원작 팬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출처=넷마블 유튜브).
(출처=넷마블 유튜브).


권 PD는 "새로운 이야기가 있으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야 한다"라고 말한 뒤, 이타림의 사자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던전 플레이를 진행하며 만날 수 있고, 각자 스킬과 버프를 강화하는 능력치를 제공하는 조력자로 그려진다.
IP 훼손에 대한 우려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스토리 디자이너들이 원작의 이해도가 높다. 내부에서 만든 설정은 원작자와 상의해서 제작한다. 설정 상의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자신했다.

론칭 시점에 선보일 신규 콘텐츠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창과 워해머가 신규 무기로 개발 중이다. 워해머는 한 방의 파괴력을, 창은 빠른 속도와 넓은 공격범위를 통해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넷마블 유튜브).
(출처=넷마블 유튜브).


원작에서 성진우가 사용하는 스킬인 그림자 소환은 모든 마수를 부리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단, 악마성의 악마, 언데드는 원작처럼 그림자를 추출할 수 없게 설정됐다.
권 PD는 "내년 상반기에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한 '나혼렙: 카르마'를 선보이겠다"라며 "대단한 IP에 걸맞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벡스코(부산)=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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