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렙: 카르마'은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이다.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무기·그림자·버프 선택이 중요한 로그라이크 액션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권 PD는 "새로운 이야기가 있으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야 한다"라고 말한 뒤, 이타림의 사자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던전 플레이를 진행하며 만날 수 있고, 각자 스킬과 버프를 강화하는 능력치를 제공하는 조력자로 그려진다.
론칭 시점에 선보일 신규 콘텐츠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창과 워해머가 신규 무기로 개발 중이다. 워해머는 한 방의 파괴력을, 창은 빠른 속도와 넓은 공격범위를 통해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작에서 성진우가 사용하는 스킬인 그림자 소환은 모든 마수를 부리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단, 악마성의 악마, 언데드는 원작처럼 그림자를 추출할 수 없게 설정됐다.
권 PD는 "내년 상반기에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한 '나혼렙: 카르마'를 선보이겠다"라며 "대단한 IP에 걸맞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벡스코(부산)=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