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겨울 시즌을 맞아 유저들에게 따뜻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게임 내 마스코트 캐릭터 ‘아리’가 준비한 이번 깜짝 이벤트는 푸시 보상과 경험치 혜택으로 구성돼, 짧은 기간 동안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아리의 깜짝 푸시 이벤트’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정오 12시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우편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지급된다.
12월 18일에는 매운찌개와 약주, 신비한 둔갑술 상자(11회), 이순신의 가호 선택 상자 등이 제공되며, 12월 19일에는 양의 기운과 신비한 선택 상자, 태조의 전투 부적, 경험치 복구 충전권이 지급된다. 이어 12월 20일에는 전복죽과 떡국, 신비한 신수 알(11회), 이순신의 가호 선택 상자가,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전설 부여 선택 상자와 혼불 상자 등 핵심 성장 아이템이 우편으로 전달된다.

푸시 보상은 이벤트 기간에 맞춰 발송되며, 해당 날짜가 지나 다음 날이 되면 우편이 삭제된다. 접속 중 보상이 즉시 확인되지 않을 경우 재접속 후 다시 확인해야 하며, 수령 시간을 넘겨 받지 못한 보상은 재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보상은 수령한 캐릭터 기준으로 지급되며, 음식 버프 아이템은 귀속 아이템으로 거래는 불가능하지만 창고 이동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리의 깜짝 경험치 이벤트’도 동일한 기간 동안 진행된다.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7시, 오후 9시부터 자정 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경험치 획득량이 150% 증가한다. 사냥과 성장에 집중하기 좋은 시간대에 강력한 버프가 적용돼 캐릭터 육성의 효율을 크게 높여줄 전망이다.
조선협객전M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게임 속에서만큼은 따뜻한 보상과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