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밍 리우 CEO는 텐센트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등을 총괄하며, 시프트업 투자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사는 주요 주주인 텐센트와의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주주 환원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실행에 옮긴다. 시프트업은 약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이 중 32만 주를 연내 소각해 주주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나머지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해 내부 결속을 다진다. 또한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정관 개정도 함께 추진한다.
현재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후속작과 신규 IP인 '프로젝트 스피릿'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재채용을 진행하는 등 사업 분야와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