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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신규 레이드 8월6일 공개… 상대는 빛을 등진 성자 미카엘라,

서삼광 기자

2026-07-27 13:15

(출처=던파TV 유튜브).
(출처=던파TV 유튜브).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신규 최종 콘텐츠 '미카엘라 레이드'를 오는 8월6일 업데이트한다. 무너진 성자 '미카엘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와 12인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과 밸런스 조정도 함께 적용한다.

넥슨은 지난 25일 진행한 온라인 프리뷰 방송을 통해 '미카엘라 레이드'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 레이드는 권장 명성 11만7014의 12인 콘텐츠로 구성되며, 일반 난이도는 기본적인 파밍을 마친 이용자라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출처=던파TV 유튜브).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출처=던파TV 유튜브).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디레지에 레이드 당시 일반 난이도의 높은 진입 장벽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며 "미카엘라 일반 난이도는 기본적인 파밍이 완료됐다면 편하게 진입할 수 있는 난이도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미카엘라는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에서 최초의 프리스트이자 신격권의 창시자로, 신의 지혜를 전하며 진리를 상징하는 성자다. 이번 레이드에서는 오즈마와 디레지의 힘에 잠식돼 끝내 타락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레이드는 총 3개 페이즈로 진행된다. 1페이즈에서는 타락한 7대 천사 가운데 네 명을 상대하며, 이동하는 안전지대 '성천의 고리'와 적을 끌어오는 '계율의 사슬'이 핵심 기믹으로 활용된다. 2페이즈에서는 우리엘과 라파엘, 미카엘라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베스페라 게이지'를 활용해 원하는 시점에 보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마지막 3페이즈에서는 7대 천사의 선봉장 미카엘과 폭주한 미카엘라를 상대하는 최종 결전이 펼쳐진다.
(출처=던파TV 유튜브).
(출처=던파TV 유튜브).
레이드에는 프리스트 교단 NPC가 제공하는 신규 파티 지원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미지 증가와 무적, 부활 및 회복, 소형 안전지대 생성 등 다양한 지원 효과를 활용해 공략을 이어갈 수 있다.

넥슨은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콘텐츠 개선도 실시한다. 먼저 미궁 콘텐츠의 몬스터 HP를 30% 하향하고, 최고 구역 확장 및 명예 보상도 추가할 예정이다. 상급 던전과 레기온 토벌권도 개편해 매주 점검 이후 자동으로 충전되도록 변경하고, 상급 던전은 원하는 던전을 선택해 공략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출처=던파TV 유튜브).
(출처=던파TV 유튜브).
캐릭터 밸런스 운영 방향도 바뀐다. 박 디렉터는 기존처럼 한 차례 조정 후 장기간 유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체감을 기준으로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디렉터는 "좋은 체감이 느껴질 때까지 계속 조정을 해서 맞춰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미카엘라 레이드 업데이트 이후에도 장기간 방치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조정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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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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