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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 이어가는 넥슨, 화상 아동 치료비 8800만 원 기부

서삼광 기자

2026-07-31 12:02

(제공=넥슨).
(제공=넥슨).
넥슨코리아가 어린이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넥슨코리아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800만 원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의 최초 수술과 치료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향후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 18명의 최초 수술과 초기 집중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6월 사전 투표를 실시했으며, 15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아동 화상치료 지원'이 34.4%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상반기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후 837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참여해 목표 모금액 4000만 원을 나흘 만에 달성했다.

기부금은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여기에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수익금 800만 원이 추가돼 총 8800만2000원이 마련됐다.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 최연진 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회사의 지원이 합쳐져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사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화상 치료는 반복적인 수술과 재활로 인해 저소득 가정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된다"며 "특히 이번 지원은 넥슨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넥슨코리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이번 후원금이 화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사내 나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 이후 8차례 모금을 진행했으며, 중복을 제외한 누적 참여 임직원은 2428명, 누적 기부금은 5억8000만 원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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