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은 글로벌 리퍼블리싱 기반의 게임 서비스와 자체 글로벌 플랫폼 '브이펀(VFUN)'의 성장이 이끌었다. 밸로프는 브이펀을 통해 북미, 독일, 터키, 대만 등으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선보인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 '오르빗(Orvvit)'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보유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라스트오리진' IP를 기반으로 피규어, 음원, 굿즈, 웹툰, 애니메이션 등 2차 저작물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관련 사업 계약을 16건 이상 체결했다. 또한,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크리티카2(가칭)'와 중국 장수환위가 개발 중인 '크리티카 모바일(가칭)'의 중국 판호 발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스트오리진2'도 개발 중이다.
밸로프는 하반기 신규 IP 확보와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한다. 연속적인 실적 개선을 통해 확보한 현금 흐름과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외형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2025년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세가 3분기 연속 최대 매출 및 이익 경신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펀더멘털이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해졌다"며 "하반기 신작 라인업 순항과 중국 진출 성과는 물론, 신규 IP 인수 및 M&A 추진 등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완벽히 불식시키고 기업가치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