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조선의 민담과 전설을 게임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장편 스토리 콘텐츠 '조선풍문록'의 두 번째 이야기 '지하국 대적'이 추가됐다. 지난 '여우누이뎐'에 이은 이야기로,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무혼의 원석과 미지의 기물 조각, 혼 구슬, 별의 결정 상자, 희귀 신수·둔갑술·마패 상자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성장 요소도 추가됐다. 신규 천상 '동방 청룡-방'은 총 15단계로 구성돼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도력, 대미지 및 스킬 대미지 증가·감소, 회복 효율 등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천상 완료 횟수에 따른 추가 능력치도 제공돼 장기적인 캐릭터 성장 요소를 확대했다.
신규 혼불 '현무'도 등장했다. 현무 혼불은 최대 2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체력과 도력을 비롯해 PvP 고정 공격·방어력, 스킬 대미지 증가·감소 등이 단계에 따라 누적 적용된다. 상위 단계에서는 체력과 도력, PvP 능력치가 비율 단위로 상승하고 일격필살 확률 증가 효과까지 획득할 수 있다.
편의성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신수·둔갑술·마패 환원 시 합성과 마찬가지로 등급을 선택해 환원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다만 자동 환원과 자동 합성 기능 간 오류로 인해 모바일 버전은 자동 환원 기능 적용이 일시적으로 롤백됐으며, PC에서는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추후 수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강적토벌 시작 5분 전 알림, 로그인 화면 옵션 설정 기능이 추가되고 반복적인 동일 채팅에 대한 제한 규칙도 적용됐다. 월정사 지하와 대한해협, 이즈하라, 가네이시성은 기존 무법지대에서 중립지대로 변경됐다.
'조선협객전 클래식' 서비스 담당자는 "'조선풍문록'의 두 번째 이야기와 신규 천상·혼불을 통해 스토리와 성장 양쪽에서 새로운 목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조선의 다양한 설화와 이야기를 활용한 콘텐츠와 함께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