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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작 '제우스'·'이클립스' 추석 연휴 '원투' 피니시…박빙 경쟁 이어가

서삼광 기자

2026-09-28 12:04

제우스: 오만의 신(제공=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제공=컴투스).
3분기 출시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과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추석 연휴에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최상위권을 나란히 지켰다. 컴투스의 '제우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스마일게이트의 '이클립스'가 2위를 차지하며 두 신작이 연휴 내내 매출 최상위권을 함께 지켰다.

'제우스'는 8월26일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에 대규모 전투와 성장 콘텐츠를 앞세운 작품으로,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며 18시간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다음 날 구글 플레이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클립스'는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MMORPG로 지나 10일 정식 출시됐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캐릭터 성장과 전투, 대규모 이용자 간 전투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5일 만인 9월15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제우스보다 약 2주 늦게 출시됐지만 빠르게 양대 앱마켓 선두를 차지하며 경쟁에 합류했다.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제공=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제공=스마일게이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제우스'가 1위, '이클립스'가 2위를 유지하며 두 게임이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출시 한 달이 지난 '제우스'와 출시 보름을 갓 넘긴 '이클립스'가 각각 다른 시점에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연휴 기간에는 1·2위로 맞붙은 셈이다.

두 게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 집객 경쟁도 펼쳤다. '제우스'는 연휴 직전인 23일 신규 성장 시스템 '점성술'과 신규 던전 '엘리시움'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10월14일까지 최대 165개의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클립스'도 같은 날 '한가위 만월제', '이클립스 파편을 모아 증축하자!', '이클립스 타임', 추석 연휴 접속 보상 등 4종의 이벤트를 열고 접속 보상을 지급했으며, 추석 당일에는 별도의 특별 보상도 제공했다.
출시 이후에도 매출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이어온 두 신작이 추석 연휴에도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연휴 이후 이어질 매출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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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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