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2026년 9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표(자료 출처=게임트릭스).
◆FC온라인, '추석 버닝 이벤트' 앞세워 점유율 급등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FC온라인'이 추석 연휴 동안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넥슨 'FC온라인' 추석 이벤트 배너(이미지 제공=넥슨).
'FC온라인'은 2026년 9월21일부터 27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6년 9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위)와 동일한 2위 자리를 유지했는데요. 지난주(9.54%)보다 대폭 오른 14.52%의 점유율로 3위 '발로란트(8.62%)'와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넥슨이 추석을 기념해 마련한 '추석 버닝 이벤트'가 'FC온라인'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집 또는 PC방 접속 누적 시간에 따라 '복주머니'를 지급했는데요. '복주머니'는 1.5억 BP와 '11강 스페셜 선수팩' 등 고급 보상으로 교환 가능해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을 대폭 늘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기에 PC방 누적 10시간 접속 시 '50% 수수료 할인 쿠폰' 2장과 'SPT, 26FSL 최대 10강 찬스팩'을 지급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는데요.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낸 'FC온라인'이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명절과 가장 어울리는 게임 '거상', 9계단 상승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인기 온라인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하 거상)'은 명절과 가장 어울리는 게임으로 꼽히곤 합니다. 이런 '거상'이 추석 연휴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거상' 이벤트 배너(이미지 출처='거상' 공식 홈페이지).
'거상'은 2026년 9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30위)보다 9계단 오른 21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 또한 지난주(0.22%) 대비 대폭 오른 0.30%를 기록하며 명절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는 지난 22일부터 '거상'에서 추석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일자별 경험치 증가 이벤트와 할인 판매 이벤트, 고급 액세서리 추첨 증정 이벤트 송편 변신 주문서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량을 늘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상'은 명절에 가장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명절마다 차트 역주행에 나서고 있는데요. 명절 연휴가 끝난 후에도 '거상'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