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개발한 영상놀이 플랫폼 '페이스플레이(FACEPLAY)'에 신개념 추리 콘텐츠가 등장했다. 넥슨은 자사가 개발한 '페이스플레이'에 신규 콘텐츠 '구미호 인싸이더'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호 인싸이더'는 스무고개와 마피아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추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생존자, 알파 생존자, 박사, 구미호로 구성된 역할을 배정받은 후 각자의 역할에 맞춰 스무고개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25번의 질문을 통해 '알파 생존자'가 선정한 제시어를 맞혀야 한다. 제시어 추리 과정에서 박사는 생존자와 협동해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구미호는 이를 방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시어 추리 결과에 따라 구미호와 박사를 추리해 최종 승리 진영이 결정되는 방식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26일까지 넥슨플레이에서 '구미호 인싸이더 THE VIRUS'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넥슨플레이 포인트적립 탭에서 이벤트 참여 후 ‘페르소나’ 세팅을 저장하면 1천 포인트, ‘구미호 인싸이더’ 1회 플레이 시 1천5백 포인트, 1회 승리 시 3천 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이 밖에 이용자들의 원활한 매칭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를 신규 오픈하며, ‘구미호 인싸이더’ 이펙트 및 배경을 포함해 모자, 안경 등 다양한 ‘페르소나’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한다.
한편, '페이스플레이'는 종합 영상놀이 플랫폼으로 화상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며, 놀이 과정이 담긴 영상 콘텐츠 생성 및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구미호 인싸이더’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ACEPLAY’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