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 공식 SNS를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6월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긴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자체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가 출시 이후 지속 인기를 얻는 배경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 '발라트로', '드렛지' 등 다양한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콘텐츠가 추가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지난해 10월 닌텐도 스위치에 이어, 올해 4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플랫폼에도 출시되면서 서비스가 확장된 것도 판매량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판매 페이지를 통해 "많은 이들이 '데이브'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나고 유쾌한 콘텐츠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