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7개월을 맞이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모험의 여정을 게임 속 분위기 그대로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넥슨은 서울 성동구의 비컨 스튜디오에서 자사 모바일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을 주제로 한 '마비노기 모바일: 모험가의 기록展'을 개최 중이다.
행사장을 찾아가는 도중 다른 건물에서도 홍보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게임 속 언어로 환영 인사가 적혀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펼쳐지는 생활과 모험의 생생한 순간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시물들은 '론칭 100일 기념 댓글/스크린샷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이용자들의 추억이 담긴 스크린샷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액자 방식으로 시간에 따라 그림이 변화하는 형태로 전시됐다.
이용자들의 스크린샷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액자 속 그림은 일정 시간마다 바뀌었다.
감성 넘치는 스크린샷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게임 속 장면과 음악을 같이 할 수 있는 전시공간부터 액자를 밀면 그 안에 디오라마가 설치된 구성물, 각 마을의 광장의 모닥불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디어 월, 음료를 즐기며 모닥불 속 자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등 게임의 분위기를 살리는 다양한 설치물 등이 준비됐다.
한편 ‘모험가의 기록展’은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