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 이하 MSI)는 인텔과 협업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OPUS 407에서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 MSI 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MSI가 선보이는 차세대 AI 컴퓨팅 경험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다. 최신 인텔 AI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한 MSI AI 노트북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 제품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프로세서와 NPU 기반의 '인텔 AI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생성형 AI 등 다양한 AI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MSI의 AI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노트북 및 핸드헬드를 직접 체험하며, AI 기반 성능 최적화와 작업 효율, 게임 체감 성능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 제품은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 '타이탄 18 HX AI' ▲프리미엄 AI 노트북 '프레스티지 13 AI+ 우키요에 에디션' ▲AI 연산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핸드헬드 게임기 '클로 7 AI+' 등이다.

이외에도 '벡터 16 HX AI', '소드 GF76 HX' 등 게이밍 뿐 아니라 업무와 학습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고성능 노트북이 전시된다. 특히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최신 인텔 AI 프로세서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함께 높은 휴대성,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AI Engine', 'AI 노이즈 캔슬링', '웹캠 자동 포커스'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AI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MSI AI 시험지를 통해 전시 제품의 주요 기능과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50점 이상 획득한 참가자는 즉석 스크래치 방식의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