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레이 펀앤굿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tion)'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와 이벤트, 스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가 팬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 확산의 대표적 사례를 조명한다. 정소림 캐스터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지스타 2025' 기간 중인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4호, 105호에서 열린다.
희망스튜디오는 사회문제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팬트리뷰션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비타콘과 함께 진행한 스타 참여형 기부 챌린지 '러브온탑' FUNding 캠페인이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해당 FUNding에는 강다니엘, 정동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기부 챌린지를 펼쳤으며, 팬덤의 활발한 기부로 목표 대비 416%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또한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이 해당 FUNding을 조회한 횟수는 191만 회에 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팬트리뷰션 사례가 지속 가능하도록 사회 공헌 협업을 제안하는 접수 창구 운영에 대한 내용을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12일까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포럼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