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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윤명진 대표 "이용자와 함께한 20년 영광"

서삼광 기자

2025-11-22 17:40

'던전앤파이터'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남자 성승헌 캐스터(왼쪽)과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던파 페스티벌 2025' 성띵 스페셜 부스에서 관람객과 소통했다.
'던전앤파이터'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남자 성승헌 캐스터(왼쪽)과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던파 페스티벌 2025' 성띵 스페셜 부스에서 관람객과 소통했다.
네오플 '띵진' 윤명진 대표가 22일 일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페스티벌 2025' 현장에서 "지난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부스에서 모험가님들과 다시 마주하니 여러 추억이 스쳐 지나갔다"라고 인사말을 건냈다.

윤 대표는 벡스코 7홀에 마련된 '성띵 스페셜' 존에서 진행된 관람객 기부 캠페인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 공간은 '던파' 서비스에 중요한 역할을 한 성승헌 캐스터와 '띵진'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윤 대표를 주제로, 아직도 회자되는 인터넷 유행(meme, 밈)과 각종 패러디를 전시한 공간이다.
윤 대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이 기부에 동참하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관람객이 온도계에 스티커를 붙여서 온도를 높이면,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미 첫날 오후에 온도계가 모두 빨간색으로 변한 상태이며, 둘째 날까지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진 뒤 정확한 기부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윤 디렉터는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에서 모험가님들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번 기부는 '던파 모험가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한층 더 뜻깊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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