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7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비도술사'와 신규 서버 '레볼루션'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날카로운 비도를 주 무기로 삼아 원거리 견제와 독·은신을 활용한 암살 특화 전투를 펼친다. 빠르게 이동하는 '유영'과 연계한 비도 투척 기술로 접근하는 적을 따돌리며 공격하거나, 도주하는 적을 추적해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비도술사' 출시를 기념해 12월30일까지 직업 변경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 고대 강화 성공 쿠폰', '빛나는 고대 대인 장비 풀 세트 꾸러미(+10강)'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1월 업데이트 전까지 운영하고, 복귀 이용자를 위해 장비 풀 세트 3종 등 각종 성장 재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서버 '레볼루션'은 +2 레벨 부스팅이 적용되는 성장 서버로, 기존 서버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레벨 달성도에 따라 장비 풀 세트, 수호령·수호신령, 보석, 무공패 등을 포함한 '제자 양성 풀 세트'가 지급된다. 더불어 던전 보상 버닝 이벤트를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신규 서버에서는 '붉은 신석'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붉은 신석은 최대 80만 개를 수령할 수 있으며, 획득한 붉은 신석으로 전용 상점에서 '빛나는 고대 장비 풀 세트 + 10강화 꾸러미'와 100% 손상 복구 쿠폰 및 다량의 찬란한 고대 복구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설 수호신령 3종과 영웅 수호신령 가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실력과 전략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레볼루션 경공전'도 12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하루 세 차례 정해진 시간에 매칭된 이용자들과 경주를 펼치며, 12월28일까지 최단 기록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30위 순위 보상이 지급된다. 최단 기록 1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흑신석 2만 개가 증정된다.

7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