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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업데이트 '최초이자 최후의 왕' 적용

서삼광 기자

2025-12-18 11:56

(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최초이자 최후의 왕'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광기의 시대' 이야기가 절정에 이르고, 세계석 조각의 이야기가 대단원을 맞이한다. 이로써 '디아블로2'의 후속 이야기는 마무리되고, '디아블로3'의 프리퀄이 시작된다.
'최초이자 최후의 왕' 업데이트에서는 고리버들 평야를 불태운 피의 수확의 사건들 이후, 알브레히트의 군대가 고분으로 향한 흔적을 발견, 몰락한 강령술사 레테스(Lethes)가 오길드의 정예 병사들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사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에서는 샤르발의 새로운 하위 지역인 엔트스티그 안뜰(Entsteig Bailey)과 오길드의 고분(Barrow Tombs of Aughild)으로 들어서 야생 지역을 위협하는 새로운 우두머리들과 맞서게 된다.

이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12월 중 진행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하우징(Housing)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면, 하우징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아블로 이모탈' 차원문을 받을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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