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는 국가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AI 분야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리벨리온, 군집 AI 무인기 제어전문기업 파블로항공, 시프트업, LS전선, 삼양식품, CJ올리브영 등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분야다. 보고회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년 기업인과 지역 소상공인들도 참석해 균형 성장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실제로 정부는 게임을 포함한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게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실은 노동시간 집약적인 작업, 수출 비중, 미래 성장 가능성, 저작권 및 IP 활용 등에 대한 지원 확충이나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진행되는 보고회 역시 이와 같은 틀에서 수출과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은 글로벌 매출 비중이 특히 높은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2025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 755억원 중 99.6%가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했다. 일본을 포함한 서브컬처 강세 시장에서 흥행한 '승리의 여신: 니케'와 서구권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 개발을 본격화하며 대규모 인재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