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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 누비는 넥슨게임즈,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 현황 공개

서삼광 기자

2026-03-30 15:36

(출처=넥슨게임즈 유튜브).
(출처=넥슨게임즈 유튜브).
넥슨게임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제작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2025년 8월 티저 영상으로 첫선을 보인 이 프로젝트는 고전 소설에 등장하는 도사 전우치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발진은 게임 내 배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각지의 명승지와 사찰을 직접 방문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 중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산하 로어볼트 스튜디오 개발진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삼척 환선굴, 정선 화암동굴 등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답사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그래픽 퀄리티를 높이는 것을 넘어, 실제 존재하는 한국의 자연 경관과 문화재를 고품질 3D로 재현하겠다는 의도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조선시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한국 고유의 미를 담은 장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행보는 한국 게이머들이 가상의 세계관에서도 역사적 개연성과 지형적 디테일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게임일지라도 기반이 되는 건축이나 식생이 익숙한 한국의 풍경과 다를 경우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전우치라는 고전 소설 IP를 다루는 만큼, 현실적인 배경 묘사는 자칫 황당할 수 있는 도술 액션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AA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최신 엔진의 광원 효과와 텍스처 구현 능력을 활용해 조선 시대의 공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게임은 PC와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한국적 색채가 짙은 사운드와 액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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