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5년 8월 티저 영상으로 첫선을 보인 이 프로젝트는 고전 소설에 등장하는 도사 전우치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발진은 게임 내 배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각지의 명승지와 사찰을 직접 방문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행보는 한국 게이머들이 가상의 세계관에서도 역사적 개연성과 지형적 디테일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게임일지라도 기반이 되는 건축이나 식생이 익숙한 한국의 풍경과 다를 경우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전우치라는 고전 소설 IP를 다루는 만큼, 현실적인 배경 묘사는 자칫 황당할 수 있는 도술 액션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AA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최신 엔진의 광원 효과와 텍스처 구현 능력을 활용해 조선 시대의 공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게임은 PC와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한국적 색채가 짙은 사운드와 액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