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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출격 임박

서삼광 기자

2026-07-20 17:54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상반기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신규 지식재산권(IP) 보강에 속도를 낸다. 일본 인기 IP 기반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을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프로젝트 이지스', '이블베인'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넷마블은 하반기 핵심 라인업 가운데 하나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공식 티저 페이지를 열고 연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원작 IP '샹그릴라 프론티어' 특집 방송을 통해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선보이며 주요 캐릭터와 보스 몬스터 '묘지기의 웨자에몬'과의 전투 장면 등을 공개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RPG다. 원작의 주요 시장인 일본에서 현지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IP 공식 방송에서 최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의 핵심 출품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 엑스포 2026'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신규 영상과 정보가 공개됐다(제공=넷마블).
'애니메 엑스포 2026'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신규 영상과 정보가 공개됐다(제공=넷마블).
넷마블의 대표 흥행 IP '나 혼자만 레벨업'도 신작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회사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KARMA)'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 출시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지난해 하반기 스팀·콘솔 버전까지 선보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같은 IP를 활용한 두 번째 게임으로, 기존 작품과 차별화된 장르를 앞세워 이용자층 확대를 노린다.

신규 IP도 잇달아 선보인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이 2년여간 준비해온 방치형(AFK) 신작 '프로젝트 이지스'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글로벌 메이저 IP 홀더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구체적인 협업 IP와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협동 액션 게임 '이블베인'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지스타'에서 최대 4명이 함께 즐기는 PvE 중심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신작이다.
넷마블 2026년 출시작 라인업(출처=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
넷마블 2026년 출시작 라인업(출처=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
이 밖에도 넷마블은 다양한 신작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출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쇼 참가와 온라인 콘텐츠 공개를 병행하며 하반기 신작 출시 행보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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