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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디게임 부산 집결…'BIC 페스티벌 2026' 오프라인 축제 개막

김형근 기자

2026-08-14 10:52

'BIC 2026'이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BIC 2026'이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 세계 인디게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3일 간의 행사의 막을 올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인디라! 인디게임개발자 모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BIC 2026'은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인디게임 행사다.
'버프 유어 인디 스피릿(BUFF YOUR INDIE SPIRIT,너의 인디 정신을 끌어올려라)'을 슬로건으로 내걸은 이번 행사는 산업 관계자 중심의 '비즈니스 데이'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페스티벌 데이(Festival Day)'로 나눠 운영되며, 개막일인 14일에는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과 게임산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Busan Indie Wave Conference)'가 열린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는 인디게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무대 이벤트, 이벤트존, 굿즈존, 라이브 스트리밍 등이 진행된다. 경쟁 부문인 일반부문과 루키부문은 22명의 심사위원이 3개월간 심사를 진행했으며,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은 인디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빅커넥터즈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공식 시상 프로그램인 'BIC 어워즈'는 14일 오후 5시 컨퍼런스 종료에 맞춰 주요 부문 후보작을 발표하고, 16일 현장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YouTube)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인디게임 지식재산권(IP) 확장에도 나서, 별도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튜브 플레이어블(YouTube Playables)'에 5개사 7개 인디게임을 시범 탑재해 세계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이 외에도 웹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와 체험 행사의 경우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를 시작하며 전재수 부산시장은 영상 인사로 "올해 12회를 맞이한 'BIC'는 부산이 글로벌 인디게임의 메카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디게임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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