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15시즌 시작과 함께 순위 급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3.3 버전 패치노트 배너(이미지 출처='디아블로2 레저렉션'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2026년 8월24일부터 30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6년 8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0위)보다 5계단 오른 15위에 자리했는데요. 지난주(0.45%)의 1.5배가 넘는 0.76%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22일 시작된 래더 15시즌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새롭게 1레벨부터 래더 캐릭터와 하드코어 래더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게임 접속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래더 리셋과 함께 단행된 3.3 패치로 일부 래더 아이템의 옵션이 변경됐는데요. 이번에 변경된 래더 아이템은 오직 래더 서버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시즌 초기화와 함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모바일 차트 평정 '제우스', PC방 차트서도 순항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양대 마켓을 평정한 컴투스의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PC방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이미지 제공=컴투스).
'제우스'는 2026년 8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0.19%의 점유율로 2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26일 정식 출시이후 첫 주 만에 PC방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죠.
'제우스'는 출시와 동시에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차트를 평정한 바 있는데요.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그리스 신화 기반 방대한 배경, 경제 특화 클래스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해 출시 초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제우스' PC 버전을 별도로 제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PC방에서 '제우스'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바일 차트를 평정한 '제우스'가 PC방 차트에서도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