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스오라', 'TGS' 특별 페이지 오픈...시나리오 상영회로 게임 속 세계 '집중'
김형근 기자
2026-09-09 15:49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TGS 특설페이지가 공개됐다(출처=공식 SNS 캡처).
엔씨가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Astrae Oratio, 이하 아스오라)’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출전을 앞두고 특설 페이지를 열었다. 이번 'TGS'에서 ‘아스오라’의 시연 버전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게임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엔씨는 최근 ‘아스오라’의 'TGS 2026' 특설 페이지를 열고 현장 부스와 주요 프로그램,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 8월 'TGS' 참가를 예고한 데 이어 이번 특설 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현장 운영 계획을 공개한 것.
이번 'TGS'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아스오라’의 시연 버전이 처음 공개된다는 점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시나리오와 전투 빌드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공식 채널을 통해 캐릭터와 세계관 등의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TGS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부스 조감도(제공=엔씨).
게임의 초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프롤로그 시나리오 상영회’가 진행되며, 'TGS' 개막일인 17일에는 프롤로그 주요 내용을 담은 ‘프롤로그 다이제스트 PV’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장 부스는 ‘아스오라’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게임 시연과 시나리오 상영회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한정 굿즈가 준비된다. 공식 SNS 팔로우와 게임 시연, 현장 프로그램 참여 등에 따라 렌티큘러 카드와 캐릭터 키링, 특구청 명함 케이스, 짐색, 부채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에서 시나리오 상영회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출처=특별 페이지 캡처).
TGS 참가와 함께 정식 서비스에 앞선 테스트 준비도 이어지고 있다. 엔씨는 지난 8월19일부터 ‘아스오라’ 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신청은 오는 21일 정오까지 진행한다. CBT는 모바일 AOS와 iOS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스오라’는 TGS 2026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시연과 프롤로그 공개를 통해 게임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가운데, CBT와 추가 정보 공개를 거쳐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