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유명 보드게임 작가 라이너 크니치아가 디자인한 '반지의 제왕: 대결'은 한 명이 원정대를, 다른 한 명이 사우론을 맡아 대결하는 방식이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게임판에서 한 칸씩 이동시키며, 상대 캐릭터와 같은 칸에 들어서면 전투가 벌어진다.
승리 조건도 양 진영이 다르다. 원정대는 프로도를 상대 진영의 첫 칸까지 이동시키면 승리하며, 사우론은 프로도를 패배시키거나 자신의 캐릭터 3개를 상대 진영의 첫 칸에 보내면 승리한다. 캐릭터 간 전투 결과와 최종 승리 조건이 별개인 점도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최신판은 2002년 초판과 2005년판에 이어 2025년 디자인이 변경된 버전이다. 한국어판은 과거 2005년판이 출시된 이후 오랫동안 품절됐으며, 이번에 2025년 펀딩판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판이 선보인다.
예약판매는 10월25일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11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