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프레셔 등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최근 '디아블로4'의 해리슨 프뢰쉬케(Harrison Froeschke) 선임 제품 관리자가 자신의 링크드인 정보에 "'디아블로4'가 출시 이후 10억 달러(한화 약 1조3254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중 소액 결제의 규모는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988억 원)에 해당한다"고 적었다 보도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10월9일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선보일 예정이다. 확장팩 출시로 인한 패키지 판매 수익과 함께 신규 시즌 패스 판매 등으로 소액 결제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프뢰쉬케 선임 제품 관리자는 해당 링크드 인 글 내용 중 매출과 관련된 내용을 지웠으며, 현재는 링크드인 페이지 자체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