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항해사 추가 및 플레이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가된 항해사는 S급 '임화'와 '선희' 2명으로, 명나라 출신이며 투자 시즌4 관련 교역품 교역에 유리한 능력치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여관 종업원 '루도'와 '제바히르' 2명과의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면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루도'와 '제바히르'는 각각 '케이프타운'과 '튀니스' 여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구점 구매 시 '일괄선택기능'이 '1000개씩 담기'로 변경됐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통해 '선거', '배치(프리셋)', '부품' 창고를 확대해 플레이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18일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한정 레시피 '호박 소품 만들기'와 '호박 스프의 달인'이 해금되며, '할로윈 14일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