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팬들을 위한 '게이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엔비디아가 삼성동 코엑스 앞마당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엔비디아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한국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한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신 지포스 RTX 기술과 인기 게임, e스포츠 경기, 케이팝 공연,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엔비디아 및 파트너사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전시 및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 업체들과 유통사들이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자신들의 대표 상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한 엔씨소프트는 기대작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의 최신 빌드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뒀다.
'아이온2'는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하는 차세대 MMORPG 신작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 콘텐츠가 특징이다. 함께 소개된 '신더시티'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이다.
엔씨가 유일하게 게임 시연사로 참여했다.
'아이온2'를 체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엔비디아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신더시티'도 시연 기회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 K-타이거즈와 르세라핌의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