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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 출시…'하이퍼 부스트' 도입

서삼광 기자

2026-07-29 14:27

(제공=펄어비스).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32번째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를 출시하고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이퍼 부스트'를 도입했다.

펄어비스는 29일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와 성장 지원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는 비밀요원을 컨셉트로 한 남성 클래스다. 2024년 출시된 '데드아이'의 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주무기인 리볼버를 공유하지만 더 큰 구경의 총기를 사용한다. 보조무기 '마탄'으로 보조 사격과 능력 강화가 가능하며, '점멸', '모잠비크 사격술' 등을 활용한 기동성 높은 전투가 특징이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이퍼 부스트'도 함께 도입했다. 시즌 졸업과 '올비아 아카데미' 수료 후 목표를 달성하면 군왕 무기 3종과 태고 등급 방어구, 동(V) 카라자드 액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방합 730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6 하이델 연회 인 소캘(SoCal)'에서 공개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에다니아 파트 2'로 기존 지역을 확장하고, 초기 인물인 엘리언, 아그라스, 아알 등을 등장시켜 기존 세계관을 연결한다. 신규 액세서리 '에크레타'와 '아페론'도 추가되며, 신규 사냥터와 메인 의뢰 등은 오는 9월16일까지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가문 내 캐릭터 활용도를 높이는 '캐릭터 즉시 전환'과 '가문 파견' 시스템도 도입한다. 캐릭터 즉시 전환은 별도의 로딩 없이 가문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이며, 가문 파견은 부캐릭터를 채집과 가공, 낚시 등 생활 콘텐츠에 투입해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그래픽 기술 업데이트도 예고됐다.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다이렉트X 12와 AMD FSR 3.1, NVIDIA DLSS를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 FSR 4.1도 순차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마르니의 전투 분석기', 신규 탑승물 '페리카', 신규 선박 장비, 레벨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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