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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오버워치' 부산 축제…넥슨-블리자드 맞손 속 개막

김형근 기자

2026-08-22 15:01

넥슨과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오버워치 데이' 개막식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다짐했다.
넥슨과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오버워치 데이' 개막식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다짐했다.
10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온 '오버워치'의 오프라인 축제가 넥슨과 블리자드 관계자들의 축하와 팬들의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넥슨은 22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PC 버전 '오버워치' 한국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2026 오버워치 데이'를 개막했다.
2016년 5월 '오버워치' 출시를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열린 이후 1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열린 이번 행사는 게임 속 주요 무대 중 하나인 부산을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에 들어선 팬들은 코스프레 집단 스파이럴캣츠 등이 분장한 '오버워치' 영웅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을 둘러봤다.

'부산으로 떠납니다'라는 게임 화면과 함께 시작된 오프닝 무대에는 넥슨의 선승진 슈터본부장, 성두현 블리자드 협력 프로젝트 프로듀서, 안소정 '오버워치' 퍼블리싱 디렉터가 올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오버워치' 영웅들이 팬들을 환영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오버워치' 영웅들이 팬들을 환영했다.
스파이럴 캣츠의 멤버들이 '디몬'과 '디바'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스파이럴 캣츠의 멤버들이 '디몬'과 '디바'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선승진 본부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모이셨다는 것에 정말 놀랐다.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버워치' 론칭 10주년을 맞은 지금 한국 이용자분들을 위해 넥슨과 블리자드가 큰 결단을 내리고 다시 출발선에 섰다"며 "많은 분들이 다시 게임을 즐겨주시고 오랜만에 복귀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다. 앞으로 특별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넥슨의 모든 역량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넥슨의 서비스를 축하하기 위해 내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오버워치'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다짐했다.

부산에서 10년만의 오프라인 축제가 막을 올렸다.
부산에서 10년만의 오프라인 축제가 막을 올렸다.
선승진 본부장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넥슨의 모든 역량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선승진 본부장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넥슨의 모든 역량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블리자드의 개발자들이 이번 시즌4의 특징을 소개했다.
블리자드의 개발자들이 이번 시즌4의 특징을 소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영웅 환영식을 시작으로 개발진과 아트팀 토크쇼, 크리에이터 매치,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개발진 토크쇼에서는 시즌4 '부산의 영웅들' 개발 비하인드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며, 아트팀 토크쇼에서는 '오버워치'의 영웅과 세계관을 구현하는 과정을 다룬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함께 우승자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23일에는 한국 시장과 e스포츠를 주제로 한 개발진 토크쇼와 아트팀 라이브 드로잉쇼, 성우 팬미팅이 이어진다.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 뷰잉 파티와 블리자드의 e스포츠 관련 발표도 마련된다. 이어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출정식에서 선수 및 코칭 스태프가 대회 선전을 다짐하며 팬들과 출정의 각오를 나누는 것으로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게임 속 부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은 메카 부대 영웅이 돼 디몬 수색 작전을 수행하며 각 미션을 완료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체험 미션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업데이트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운영됐다.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운영됐다.
팬들이 다양한 선물에 도전하기 위해 이벤트에 도전했다.
팬들이 다양한 선물에 도전하기 위해 이벤트에 도전했다.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에서 '디몬'의 성능이 강조됐다.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에서 '디몬'의 성능이 강조됐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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