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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워, PvP 특화 태초 그로아 '미몽의 바흐라' 추가

서삼광 기자

2025-09-18 18:23

(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한상우)는 17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이용자간 대결)에 특화된 신규 태초 그로아 '미몽의 바흐라'가 추가됐다. 해당 그로아는 상태 이상에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몽상의 파장', 공격 적중 시 명중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몽상의 응집'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방어구 파츠 '완장'이 도입됐다. 완장은 몬스터 처치나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시 능력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어 개별 성능이 달라진다. 이와 함께 함선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스탯 컬렉션과, 고서 시스템에 세 번째 가문 '트리스테 가문'이 추가돼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편의성 개선도 진행됐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동대륙 신규 의뢰가 추가됐으며, 기존 원격 링크 서비스는 ‘커넥트 앱’으로 개편돼 게임 관련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의 선물' 출석 이벤트에서는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을 포함한 성장 아이템이 지급되며, '대행자의 임무 달성' 이벤트로 미션 수행을 통해 컬렉션 아이템과 최종 보상인 무기 환영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행운의 뽑기 시즌5’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고등급 장비 상자, 초승돌 선택 상자 등을 획득 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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