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22일 퍼블리싱을 맡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의 개발자 영상 '디렉터스 인사이트' 4편을 통해 경제 설계 방향과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의 세부 정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차별화 포인트는 이용자가 획득한 장비와 재화의 가치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치 순환형 경제 구조다. 대표 시스템인 '미다스의 금고'는 성장 과정에서 활용도가 낮아진 장비를 일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매입하고, 이용자에게 거래소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거래소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축적된 일부 다이아도 공성전과 미다스의 금고 등을 통해 다시 이용자에게 환원되도록 설계해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도록 했다. 통합 거래소에는 구매 예약 기능 등 거래 편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경제 활동에 특화된 클래스 '아티산'은 제작과 거래를 중심으로 설계된 클래스로, 전용 제작을 통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재료와 영약, 각종 아이템을 생산하고 다른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 성장에 따라 제작 가능한 품목도 점차 확대돼 경제 활동 자체를 하나의 플레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컴투스는 '제우스: 오만의 신'이 전투와 성장뿐 아니라 제작과 거래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하는 MMORPG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